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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공정무역협의회 인천

태국 공정무역사례 TTC(Thai Tribal Crafts)

원글 : 공정울림가게 울림(https://m.blog.naver.com/ullimftshop/223424277895)


현재 서구 패션산업은 식민주의적 사고방식에 따라 종종 비서구로 분류된 국가의 전통적인 유산을 전유할 권리가 있는마냥 적절한 보상이나 인정없이 채택해가기도 합니다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고 문화적 중요성이 깃든 전통 장인 정신의 풍부한 복잡한 직조기술에서부터 생동감 넘치는 직물 패턴까지도용하고 남용하고 있지요

각 바느질 스티치와 디자인에는 그것을 착용하고 과거에 착용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유산이 담겨 있는 전통장인정신의 영혼이 깃든 지적재산권임에도 불구하구요



이런 전통장인정신이 흐려지는 환경속에서 공정무역기업들은 현지 장인 단체 및 장인 소유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공정한 시장에 대한 접근과 비즈니스 세계에서 번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전통 장인 정신을 장려하고, 문화유산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태국부족공예단체 TTC(Thai Tribal Crafts)를 들 수 있습니다

1973년 태국 북부에 설립된 TTC(Thai Tribal Crafts)는 공평한 파트너십을 육성하고,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원주민 공동체의 문화 유산을 보존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치앙마이의 공정무역 생산자라고 불리는 부족민들은 벌목과 화농에 종사하며 가족을 부양해 왔는데, 오래된 밭이 비옥해지면 몇 년마다 새로운 밭을 찾아 마을을 옮겨야 했습니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이 반유목민의 생활 방식을 계속할 수 없는데, 이주할 새로운 장소가 없기 때문이다.

주로 생태학적인 이유로 태국 정부는 현재 나무를 벌목하고 산비탈을 개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족민들은 가족을 부양할 땅이 더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TTC(Thai Tribal Crafts)는 공평한 파트너십을 육성하고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이러한 지역 원주민 공동체의 문화 유산을 보존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수공예품의 생산과 판매는 그들의 문제에 대한 명백한 해답이며, 부족 공동체 생활의 전통을 파괴하지 않고 전통을 복원하고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때문입니다



오늘날 태국 북부의 아카(Akha), 몽족(Hmong), 카렌(Karen), 라후(Lahu), 라와(Lawa), 리수(Lisu), 미엔(Mien) 등 7개의 고산족과 치앙마이에 거주하는 많은 부족 여성들이 이 공정무역 여정에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아카족은 토착 재료로 장식된 복잡한 직조와 의복을 전문으로 하고

몽족은 바느질, 바틱 천 제작, 대장장이, 장신구와 악기 같은 독특한 장신구를 만드는 데 탁월하며

카렌족은 이카트 직조와 독특한 의복 스타일로 유명하며,

라후족은 독특한 직조 패턴과 바구니와 석궁 같은 장신구를 포함한 화려한 장식을 생산합니다

아름다운 가정용품과 함께 이 장인들은 풍부한 문화 유산을 반영하여 토착 재료로 장식된 정교한 액세서리를 생산합니다.




공정무역 10대 원칙을 준수하여 장인에 대한 공정한 보상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보장하는 TTC는

태국 북부 부족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경제와 개발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전통 공예품과 예술을 보존합니다.



지역 사회를 위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태국 북부 부족민에게 빈곤을 퇴치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기회를 제공하여 더 나은 삶을 누리게 하는

태국 북부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문화 보존을 위한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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