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청라 경연중학교에서 만난 달콤한 변화, 공정무역 이야기!

인천공정무역협의회 전문위원 윤가형


선생님들과 함께 한 차담회
선생님들과 함께 한 차담회

하늘이 유난히 파랗던 지난 11월 10일, 청라에 위치한 경연중학교에서는 따뜻한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최OO 사서 선생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시작된 이번 공정무역 교육은 특수반 학생들부터 '사회과 동아리', '독서 동아리', 그리고 '읽걷쓰 지역사회 문화체험 동아리' 학생들까지, 총 4개 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에 앞서 진행된 차담회에서는 공정무역 커피를 마시며 학교 선생님 7분께 공정무역에 대해 알려드리고 공정무역학교 인증 절차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특별함 속에서 피어난 공감, 특수반 수업

공정무역 바나나를 맛보며 시작된 특수반 수업은 바나나 퀴즈, 일반무역 공급사슬 이해, 그리고 모둠별 바나나 이익분배 게임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바나나 퍼즐 활동을 즐거워했고 특수반 선생님의 뜨거운 관심과 협조 덕분에 수업은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경연중학교 사회과 동아리
경연중학교 사회과 동아리

사회과 동아리, 바나나 공급사슬 속 정의를 찾다

사회과 동아리 학생들과 '달콤한 공정무역 바나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인천 읽걷쓰, 세계시민교육 연계 학습의 일환으로 수업을 신청했다는 학생들은 플랜테이션 바나나의 현실과 공정무역 바나나의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모둠별 바나나 이익분배 게임을 통해 불공정한 무역 구조를 직접 경험하고, 공정무역을 통해 바나나 농부와 마을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최저가격보장제도, 공동체 발전기금 등 공정무역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며 "앞으로 바뀔 세상을 우리부터 만들어보자"는 강사님의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경연중학교 독서동아리
경연중학교 독서동아리

독서 동아리, 공정무역 학교의 꿈을 꾸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의 학생 30명이 모인 독서 동아리도 활기찬 수업이 펼쳐졌습니다. 학생들은 바나나 공급사슬과 이익분배 게임에서 적극적인 토론과 발표로 참여하며 공정무역의 필요성을 몸소 느꼈습니다. 특히 공정무역학교 인증 요건을 소개하고 인천 최초의 공정무역 중학교 지정을 제안했을 때, 학생들은 큰 흥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열띤 반응은 경연중학교가 공정무역 학교로 나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읽걷쓰' 동아리, 공정무역 실천 방안을 다짐하다

경연중학교 읽걷쓰 동아리
경연중학교 읽걷쓰 동아리

'읽걷쓰 지역사회 문화체험 동아리' 33명의 학생들은 일반 무역 바나나의 이익 분배 상황을 마주하며 공정무역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학생들은 일반 무역과 공정무역 바나나의 차이를 비교하고, 공정무역의 정의와 공정무역 도시 인천에 대해 배웠습니다. 학생들은 공정무역 물품을 더 많이 구입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양한 실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한 3학년 학생은 교내 공정무역 동아리 및 IYFT (인천청소년공정무역연합) 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담당 선생님으로부터 고등학교에서도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격려를 받았습니다. 폭넓은 대화를 통해 학생들은 소비자로서 투표권과 같은 구매 결정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공정무역 확산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연중학교, 인천 공정무역의 새로운 거점이 되기를!

이번 경연중학교의 공정무역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공정한 소비와 윤리적 가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OO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경연중학교는 인천 공정무역 운동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경연중학교가 인천 최초의 공정무역 중학교로 인증받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를 기대하며 인천공정무역협의회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경연중학교#공정무역#인천공정무역협의회#공정무역바나나#공정무역학교

 
 
 

댓글


bottom of page